인생은 실전이다,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1. 인생은 실전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의 차이는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는 주인공 노라가 생사의 기로에서 자정의 도서관을 만나 선택하지 않았던 과거를 다시 살아보며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에세이 그러 라그래의 저자 양희은은 인생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이것은 잘했다 못했다며 세상살이에 있어서도 스승이 있더라면 인생이 조금은 나아졌을까에 대해 자신의 에세이에 언급했습니다.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인생의 스승이 옆에서 안내자역할을 해준다면야 지구 상에 그 누구 하나 가시밭길에 도달할 일은 없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것들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늘 실전이며 튜토리얼 하나 존재하지 않습니다. 뭐든지 부서지고 깨져가며 나 자신이 스스로 겪어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지요. 인생의 바른길을 주제로 한 유튜버 신영준 님과 주언규 님은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2. 간과하지 말아야 할, '인간관계'

만약 인류가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존재 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사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필자의 생각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것을 배우려고 노력해도 필경 강한 분야와 약한 분야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의 도움을 받아가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나의 대인관계가 변할 수야 없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지니며 행동하고 나의 입장보다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더 갖는다면 대화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저자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두려움이 도래하기 시작하는 30대

 

 

4. 평범한 삶을 살기가 제일 어렵다

임계점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로서 액체와 기체의 상이 구분이 될 수 있는 온도와 압력의 한계를 일컫습니다. 그 임계온도나 임계 압력까지 도달하지 않으면 액체는 여전히 액체로서 존재한다는 이야기지요. 노력을 임계점에 비유한다면 액체는 노력이 될 것이고 기체는 꿈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액체 상체로 존재했을 때 기체가 될 때까지의 충분한 노력이 없다면 이전까지의 노력은 결국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평범하게 사는것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와 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음을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많은 매체를 통하여 이미 알고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는 잔소리가 되지만,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욕구가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면 이는 결코 잔소리로서 치부하고 지나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5.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인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Edward Norton Lorenz)가 1961년에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 낸 원리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토록 예측하기가 힘든 이유는 지구상에서 변화하는 조그마한 일로 인해 어디선가에서 예측할 수 없는 날씨의 현상으로 나타났다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사람으로 인해 인문학에서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인생은 실전이다의 저자인 주언규(유튜버 신사임당)과 신영준(유튜버 체인지 그라운드)은 인생에 있어 필요한 실전 전략들을 기록하고자 하였고 그 실전에 이들이 작성한 가이드라인을 조금이라도 실전한다면 나비효과처럼 언제 어디에선가 나에게 큰 변화가 올 가능성이 생긴다고 말하였습니다. 노력에는 임계점이 도달할 때까지 그 노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그들의 말이 참으로 와닿는 도서였습니다.

 

https://youtu.be/ixs9dbwte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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