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휘력 : 은폐

은폐의 의미

은폐는 덮어 감추거나 가리어서 숨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휘의 구체적인 의미를 주제로 다루는 나무 위키에서는 성공적인 은폐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위한 조건으로 첫 번째로는 나는 사실을 알지만 상대방은 알지 못해야 하며, 비록 상대방이 은폐하려는 정황을 목격했더라도 구체적인 정보로서 받아들일 수 없어야 하고 정보를 생산하거나 배포를 하려는 쪽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세 가지가 성립이 되어야 은폐가 성립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군에서 매복 작전을 펼칠 때에는 아군이 특정지역에 숨어 기습한다는 사실을 완벽하게 숨겨야 하며 적이 아군을 볼 수 없어야 하지만 설령 봤다 할지라도 수많은 지형지물의 하나 받아들여 작전 시 아무런 지장이 없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는 부대는 기도비닉을 유지함으로써 아군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은폐의 유의어로서는 엄폐, 은닉 그리고 은폐물이 있습니다.

 

자국군 시신 7000구 인수를 거부한 러시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끝날 기미가 도무지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 두 나라를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두나라의 전쟁으로 인해 또 다른 전쟁이 발발할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몇몇의 나라들과 경제적 타격을 입은 나라 그리고 이 전쟁으로 인해 희생당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가 전사자의 규모를 축소시키기 위해 자국군의 시신 수습을 거부하면서 은폐하려는 시도를 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8일 미국 워싱턴 포스트(WP) 영국 데일리메일 등과 같은 언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는 영안실과 냉동열차에 안치된 러시아 전사자들의 시신 7천구를 돌려보내고자 노력했지만 러시아가 인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러시아는 우리에게는 그런 수치가 없으며 그들이 러시아의 전사자 일리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러시아는 지난 6주간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들의 사망수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지난 6주간 러시아의 전사자들은 7천 명~1만 5천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으며 우크라이나는 자국군의 보고와 러시아군의 대화 도청을 바탕으로 러시아 전사자의 규모를 1만 86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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