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른 중반이 되도록 모아놓은 것 하나 없는 필자, 경매 공부를 하다 필자는 현재 경매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명품 화장품, 명품백 이야기를 주제로 친구들과 카페 테이블 분위기를 가득 매우고 화려한 삼십 대 커리어우먼이 되리라 부푼 꿈을 꾸었던 이십 대의 삶과는 달리 저는 다니던 직장을 뛰어나와 이제 막 독서 리뷰 블로거로 시작을 했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방황하는 중입니다. 열심히 여행을 다니고 좋은 물건을 구매하느라 목돈 마련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에 후회는 하지만 회사를 나온 것에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각설하고 어쨌든 저는 경매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갖가지 법률용어들이 저에게 두통을 선물하고 있지만 꾸준히 읽으면 익숙해질 날이 올 거라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경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