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경제경영과 자기계발

해외 부동산 투자, 나는 말레이시아로 간다

초석 THE WRITER 2021. 12. 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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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투자 말레이시아

 

1. 동남아의 허브,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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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발발하기 전년도의 어느 여름, 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에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남겼던 셈이니 생각해보면 필자는 운이 좋은 셈이었죠.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어를 사용하는 국가이지만 영어와 중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교과과정 중 영어라는 과목은 필수과목이었고, 그 덕에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서 말레이시아 여행은 필자에게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던 나라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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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높은 기온인 것을 제외하고는 쿠알라룸푸르는 쌍둥이빌딩과 같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언젠가 세계적인 역병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이동이 자유로운 날이 다시금 찾아오게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가 말레이시아입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녀갔던 쿠알라룸푸르를 제외한 코나키나발루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해외부동산투자 말레이시아

 

 

2. 해외 부동산에 빠져든 여성 건축학도, 유현선

해외부동산투자 말레이시아
출처 : 로완리얼티 공식홈페이지

"한국 부동산 시장도 조만간 해외처럼 다양한 상품과 트렌드가 쏟아질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것들인데 건설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내 집 마련에 몰두하는 개인들에게도 이런 변화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싶었습니다." 주식회사 로완 & 로완리얼티 대표이자 부동산학 박사인 유현선 저자가 2015년 9월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질문에 한 대답입니다. 

 

대기업에 근무를 했던 그녀는 미국 유학 후에 베트남과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 실무 경험을 쌓았고, 25년전 말레이시아와 인연이 닿아 그녀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연구를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현재 로완&로완리얼티의 대표로서 해외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연결고리이자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3. 해외 부동산, 왜 말레이시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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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적응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말레이시아를 여행했을 당시, 말레이시아의 이미지가 우리나라와 다소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의식주를 제외하고 빠질 수 없는 요소가 교육과 의료입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다른 나라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편이며 많은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와 학원과 같은 공부에 많은 투자를 합니다.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지로 높은 교육열을 보여주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환경은 선진국의 그것과 비할바가 없을정도로 높은 수준에 이르렀죠.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을 통해서 저렴한 의료비용으로 양질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은 극찬한 외국인들이 의료관광을 올 정도로 세계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말레이시아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어서 의료관광으로서 유입된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사계절내내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을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계절 내내 성수기의 그것과 같아 해외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에어비앤비 사업을 하더라도 일정하게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나라가 바로 말레이시아입니다.

 

 

4. 외국인에게 비교적 관대한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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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관대한 편입니다. 필리핀이나 베트남과 같은 주변 국가들의 경우 토지만을 제외한 건물, 즉 동산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는 다릅니다. 말레이시아도 주변 국가와 마찬가지로 건물만을 거래할 수 있는 리스 홀드 제도가 있지만 건물과 토지를 모두 소유할 수 있는 프리홀드 제도로 건물과 대지를 모두 소유할 수 있기도 합니다.

 

부동산을 거래하며 나타나는 투자금 중 우리는 결코 세금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말레이시아도 세금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부동산을 거래하며 드는 중개수수료나 변호사 수수료와 같은 거래비용도 한국, 싱가포르, 그리고 홍콩에 비교하면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5.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무주택자들

무주택자들로 구성된 집값 정상회 시민행동은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완화를 한 것에 대해 이로 인해 전국의 집값이 꿈틀 것이라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2021년 경기도의 아파트 가격 평균이 6억 원을 돌파하였고 그로 인해 대출 규제선을 넘겼으며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던 지방마저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판국에 다주택자와 무주택자의 양극화가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달팽이마저 온전한 자신의 집을 갖고 있는데 집값 상승으로 인해 무주택자들의 어깨만 무거워지며 더 이상 살 곳이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해외시장마저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널을 뛰듯 상승만 하고 있는 부동산의 거래 가격은 먼 미래에 한국인 멸종에 대한 우려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만 같아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 나는 말레이시아로 간다,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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