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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고사성어

오늘 하루 고사성어 : 지록위마

by 초석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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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지록위마

 

1. 고사성어 지록위마 뜻과 풀이

指 : 가리킬
鹿 : 사슴
爲 : 할
馬 : 말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서, 윗사람을 농락하려 하고 권세를 함부로 다루려는 것을 의미

 

 

 

2. 고사성어 지록위마 유래

고사성어 지록위마
조고

고사성어 지록위마는 진나라의 조고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조고는 본디 조나라 왕실의 먼 친속이었으나, 집안이 대대로 비천하여 비루한 어린 시절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진나라의 시황제는 조고의 능력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의 아들이었던 호해의 스승이 되게 하였지요. 그 덕에 호해마저 조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고사성어 지록위마

시황제가 세상을 떠나고 장남인 부소에게 함양으로 돌아와 자신의 장사를 지낼 것을 유서에 남겼지만 조고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유서를 숨겨놓고는 호해를 황제로서 옹립하려 하였지요. 결국 장남인 부소와 장군 몽염은 조고에 의해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자신의 제자였던 호해가 시황제의 다음 왕으로 즉위하여 이세 황제가 되었습니다. 조고는 어린 이세 황제를 깊은 궁중 속에 가두어 놓고는 막대한 권력을 손아귀에 쥘 수 있었습니다. 

고사성어 지록위마

하지만 조고는 여기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권력이 얼마나 막중했는지를 테스트해보고 싶었으며 신하 중 누가 자신의 위협이 될지에 대해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래서 8월 기해 일에 사슴 한 마리를 이세 황제에게 바치면서 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세 황제는 어찌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하는지 의구심을 품었으나 조고의 권력을 두려워한 신하들은 말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중 한명이 사슴이라고 말하자 조고는 그를 기억하고는 훗날 죄를 뒤집어 씌워 죽여버렸습니다. 이세황제는 그렇게 자신의 판단력이 흐려짐을 깨닫게 되고 정사에 손을 떼어버렸고 조고는 그 마저도 죽여버렸지요. 조고는 그렇게 막강한 권력을 잡는 줄 알았지만 자신이 세운 3세 황제의 계략에 빠져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록위마는 이 이야기에서 탄생되었습니다.

고사성어 지록위마
이세황제의 묘

 

 

3. 지록위마와 비슷한 고사성어

견강부회(會)

가당치도 않는 말을 억지로 주장하여 조건에 맞춘다는 의미

 

아전인수(我田引水)

제논에 물을 끌어다 놓고 쓴다는 뜻으로서, 자기 이익만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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