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고사성어

오늘 하루 고사성어 : 새옹지마

초석 THE WRITER 2022. 1.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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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새옹지마

 

1. 고사성어 새옹지마 뜻과 풀이

 변방 

 늙은이 

 갈 

  

 

새옹지마(塞翁之馬)

변방에 사는 늙은이라는 뜻으로서,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미리 예측하기 불가능하다는 의미

 

 

2. 고사성어 새옹지마 유래

고사성어 새옹지마

고사성어 새옹지마는 중국 북쪽 변방 어느 마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중국 북쪽 변방에 어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노인은 미래의 일을 예측할 수 있는 점을 치는 것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노인에게는 키우던 말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말이 스스로 고삐를 끊어버리고는 북쪽 오랑캐의 땅으로 달아나버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노인은 상심하지 않은 채, 태연하게 별일 아니라며 오히려 복 일지 누가 알겠냐고 대답하였습니다.

고사성어 새옹지마

몇 달이 지난 뒤, 오랑캐의 땅으로 도망치던 말이 멋진 준마를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그 노인에게 다시 찾아가 축하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무심한 말투로 이게 근심이 되어 나쁜 일이 생겨날지도 모르니 좋은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고사성어 새옹지마

노인의 아들은 말타기를 좋아하였습니다. 준마가 생긴 노인의 집에서 아들은 날마다 말타기를 취미 삼아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은 준마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다리가 부러져 절름발이가 되었습니다. 이웃사람들은 노인을 위로했지만 노인은 또다시 태연하게 이 상황이 복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고사성어 새옹지마

다음 해, 북쪽 오랑캐가 노인의 마을까지 쳐들어오게 되었고 나라에서 급하게 군사를 뽑았습니다.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아들은 군사로서 나라에 부름을 받지 못하였고 건강한 사내들만 전장으로 나갔지요. 하지만 열에 아홉은 오랑캐와 싸우다가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상황이 전화위복이 되어 노인의 아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3. 새옹지마와 비슷한 고사성어

전화위복(福)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서, 불행한 일을 만나더라도 노력과 의지만 있으면 행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

 

화전위복(禍轉爲福)

재앙이 바뀌어 도리어 복이 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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