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풍물시장 가는길, 고인돌 테이블이 인상적인 스타벅스 강화점

 

1.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 강화 DT점 정보

•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43
• 전화번호 : 1522-3232
• 영업시간 : 매일 7:00 - 21:00 (매장과 드라이브 스루 동일)
• 드라이브 스루, 주차, 화장실, 인터넷
• 홈페이지 : http://www.starbucks.co.kr/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2.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 주차 및 주변 환경

강화 쌀과 인삼, 약속 그리고 순무와 같이 특산물이 풍부한 강화도는 많은 종류의 특산물만큼이나 풍물시장 또한 크고 유명하여 강화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여행지 중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은 강화도 풍물시장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어서 풍물시장을 둘러보다가 한숨 돌리러 스타벅스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네이버 정보에 따르면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 강화 DT점은 20대 이상의 주차구역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필자가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본 결과 10대는커녕 5대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협소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주차장은 조건부 무료로서 스타벅스 구매 영수증 한 장당 한 시간 무료이며 그 이후로는 유료입니다. 

 

강화도에 번화가에 위치한 만큼 대부분의 건물 주차공간이 대체적으로 협소한 편입니다. 스타벅스 인천 강화 DT점의 주차가 어려우실 경우 해당건물 뒷편에 풍물시장 간이 주차장이 있으므로 그곳을 이용해도 될 듯 싶습니다. 매월 2일과 7일은 풍물시장의 장이 서는 날로서 풍물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그날은 주차장의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 인테리어 & 분위기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강화DT점의 특징은 고인돌 테이블입니다. 청동기 시대에 건설된 고인돌의 120여 구가 강화도에 남아 있을 정도로 강화도는 고인돌로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특히나 부근리 고인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잘생긴 고인돌이라고 합니다. 높이 2.6m의 굄돌 2개가 길이 7.1m, 너비 5.6m의 거대한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탁자식 고인돌이지요. 스타벅스 본사가 부근리 고인돌을 보고 영감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탁자식 모양을 본떠서 고인돌 테이블을 제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전 세계 카페 브랜드 중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기에 개인 카페처럼 특별할 것은 없지만 실패할 걱정이 없는 보증수표와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스타벅스의 이미지는 위생적인 화장실을 매장 안에 보유했다는 것입니다. 공부하러 또는 일하러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자주 방문하는 방문객으로서 화장실은 저에게 빼놓을 수 없는 환경입니다. 또한 스타벅스라고 하면 혼자 방문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4.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 강화 DT점 메뉴

강화도 스타벅스 인천 강화 DT점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벅스의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시즌별로 시즌 메뉴가 존재하고 그 외에는 일상적인 메뉴를 판매하는 것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할 것이니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필자가 스타벅스에 방문할 때마다 아쉬운 점은 샌드위치와밀 박스 메뉴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 메뉴를 보유하고 있지만 즉석에서 만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식빵에 수분이 스며들어 눅눅해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밀박스 메뉴 또한 이미 만들어진 것을 포장하여 디스플레이에 전시되어 있기에 전자레인지에 데워져서 제공받는 메뉴입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도 질 좋은 퀄리티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는데 편의점 도시락도 못한 품질로 더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되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인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은 터라 가격을 채울 겸 끼니를 해결할 겸 하여 겸사겸사 밀 박스를 주문하였습니다. 즉석에서 조리가 되지 않은 파스타면이 딱딱하게 굳어서 필자의 입안을 텁텁하게 하여 무척이나 아쉬웠던 메뉴였습니다. 

식사를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민정원 작가의 1인 1 묘 살림 일지로 독서를 하였습니다. 이전에 11살 고양이 홍조 일기라는 책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같은 작가의 다른 도서를 대출하였습니다. 작가와 고양이 홍조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 [1인 1 묘 살림 일지]는 조만간 북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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