刮 : 비빌 괄 目 : 눈 목 相 : 서로 상 對 : 대할 대 刮目相對(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세상을 대한다는 의미로서 학식이나 재주가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이르는 말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는 삼국지에서 나온 말입니다. 삼국지는 2세기말에서부터 3세기 말의 후한 말기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진수의 역사서 정사 삼국지 혹은 나관중의 역사소설인 삼국 지연을 말합니다. 후한 말, 위촉오는 서로 대립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오나라 손권 황제는 수 많은 부하들을 거느렸지만 그중 여몽이라는 장수가 굉장히 능력이 있었습니다. 전쟁터에 나갈 때마다 공을 세웠고 손권은 여몽을 신임하여 장군의 위치까지 올렸지만 하나의 고민이 그의 황제의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았죠. 그것은 바로 여몽이 글을 모른다는 것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