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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추천 2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 디저트와 김보통 작가의 이야기

1. 달콤한 맛을 우리의 마음까지 행복으로 채워주는 디저트 우리나라말로 후식이라는 의미를 가진 디저트는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달래는 음식으로서 불어로 '식사를 끝마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디저트의 유래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식사 후에 채워지지 않은 배고픈 느낌을 달래기 위해 달콤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으로 공허한 배를 달래주는 것으로 식사의 끝으르 알리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뉴욕치즈케이크,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 이탈리아의 젤라토, 프랑스의 에클레르, 일본의 화과자, 중국의 월병,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과... 이렇듯 각 나라마다 저마다의 달콤한 맛을 지닌 디저트가 존재합니다. 모양도 맛도 저마다 다르고 다양하지만 그들은 모두 디저트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묶여있죠. 전 ..

양희은의 나답게 살고자 한 그녀의 에세이, 그러라 그래

1. 아침이슬 같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 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가수 양희은을 떠올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한 듯, 아침이슬을 떠올릴 것입니다. 1971년 그녀의 이름 석자를 알리며 온 국민의 심금을 울린 그녀의 데뷔곡 아침이슬은 가수 양희은의 시그니처 같은 노래이자, 그녀에게 큰 상처를 준 곡이기도 합니다. 미국 가는 선배의 환송회에 참석했던 양희은은 우연히 만난 김민기의 아침이슬이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고 그 노래에 심취하여 그에게서 곡을 받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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