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0원의 가치 1980년대 1000원의 가치는 롯데리아 햄버거와 콜라를 구매할 수 있었고, 200ml 서울우유를 5개 살 수 있었으며, 소주 5병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 원만 있으면 두 명이서 짜장면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천 원의 가치는 어떨까요? 현재 우리는 천 원으로 껌 한 통을 겨우 살 수 있습니다. 이렇듯 천 원의 가치는 옛날과는 다르게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1000원짜리 땅이라도 있는 것과 같은 제목으로 독자의 시선을 잡아둡니다. 정말 천 원짜리 땅은 있는 걸까요? 지금의 천 원짜리 땅은 도대체 얼마큼 투자가치가 있는 걸 가요? 이런 생각으로 필자는 자연스레 이 책을 처음 짚어 들게 되었습니다. 이 도서의 시작은 30년전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