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Curtain Call)이란 무엇인가? 커튼콜은 영어의 두 단어인 커튼(Curtain)과 콜(Call)의 합성어입니다. 연극이나 뮤지컬과 같은 공연이 끝나고 무대 위의 커튼이 내려오면 관객들은 해당공연에 대해 감명을 받고 공연을 끝낸 배우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출연진들은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커튼의 장막을 걷고 다시 나와 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커튼콜(Curtain Call)이라고 부릅니다. 커튼콜의 유래는 180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나 커튼콜이라는 단어가 처음 쓰이게 된 곳은 바로 1839년 디킨스가 지은 [니콜라스 니클비]라는 소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 니콜라스 니클비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남은 가족들과 함께 백부가 살고 있는 뉴욕에 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