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정실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 정보
- 주소 : 제주 제주시 아연로 195
- 전화번호 : 010-4222-7374
- 영업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포장,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 matrimonio (마트리모니오)(@matrimonio___)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2. 제주 정실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 주차 및 주변정보
제주 정실 가로수길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민오름 근처에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민오름이라는 이름의 언덕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민오름이라는 뜻이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무가 많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민오름의 이름을 알면 민오름의 역사를 알 수 있지요.
오라동에 있는 민오름은 경사가 높지 않고 나무데크로 구성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빠른걸음으로 가면 30분이면 오르내릴 수 있는 곳입니다. 간단한 운동을 원하는 제주도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예쁜 인생샷을 찍으려는 커플들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오르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주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반전의 미학을 가지고 있는 오름입니다.
제주 정실마을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는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 마트리모니오를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면 자갈돌과 흙이 깔린 공터가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마트리모니오의 주차장이죠. 맞은편에 있는 정실마을 식당과 함께 공용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터가 꽤 넓어서 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3. 제주 정실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 인테리어 & 분위기
마트리모니오(matrimonio)는 스페인어로 부부 또는 혼인을 뜻한다고 합니다. 나무같은 남편과 꽃 같은 아내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제주살이를 하러 온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로서 하루라는 이름의 레트리버 강아지와 한가족을 이루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하루는 성격이 온순하고 얌전해서 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마트리모니오(matrimonio) 부부가 하루에 대한 케어를 무한대로 쏟아서 그런지 머리를 쓰다듬어도 반짝거리는 눈으로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제주 정실마을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는 오브제 박물관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싶을만큼 갖가지 다양한 오브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미술로부터 나온 일상생활에 쓰이는 용도에서 벗어나 하나의 작품으로 재조명되어 상징물로 쓰이는 오브제들은 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에 미술관처럼 진열되어 있고 또 쓰임새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진열된 꽃병이나 그림액자 그리고 테이블과 의자들까지 귀엽고 깜찍하며 감각적인 것이 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죠.
제주 정실마을 민오름 근처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는 조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카페 마트리모니오(matrimonio)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시고 있으며 실제 생화처럼 생생하고 아름다워 마치 꽃밭에 놀러 온듯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데이지, 베로니카, 로즈, 로즈메리 그리고 카네이션까지 갖가지 다채로운 조화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손님들의 기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도 해준다고 합니다.
4. 제주 정실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 메뉴
제주 정실 민오름 근처 브런치 카페 마트리모니오의 시그니처 메뉴는 브런치 메뉴들입니다. 아메리칸식의 브런치 플래터부터 파스타 그리고 뇨끼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어서 정실마을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혼자서 사색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었습니다.
퍼플 자몽에이드과 자두오션에이드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투톤 컬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색깔의 퍼플 자몽과 자두오션에이드는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 만큼 새콤달콤한 맛과 시원한 쿨링감이 잘 어우러지는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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