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안도르 정보
-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647 1층
- 전화번호 : 0507-1468-5536
- 영업시간 : 10:00 - 20:00 (매일)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 공식 인스타그램 : 안도르 ANDOR bakery&coffee님(@andor_jeju_official)의 Instagram 계정
2.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안도르 주차 및 주변정보
제주 구좌 문화복합공간 카페 안도르는 자연친화적인 웨딩포토존으로 유명한 송당무끈모루와 안돌오름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안돌오름은 조선시대 때 돌담 안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안돌오름이라는 명칭이 생겼으며 안돌오름 옆에는 밧돌오름이 있는데 밧돌오름은 돌담 밖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높이 368.1m, 둘레 2093m, 총면적 29만 8148㎡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서 안돌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시의 동부 일대가 한눈에 보일정도라고 합니다.
카페 안도르의 주변 관광지는 안돌오름 뿐만 아니라 송당 무끈모루라는 이름의 제주 유명 포토존도 있습니다. 카페 안도르 바로 앞에 있어 안도르의 소유지인 것 같지만 제주 관광지중 한 곳으로써 웨딩드리스와 턱시도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러 온 많은 사람들로 인해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나무 사이로 초록빛의 드넓은 들판과 더불어 오름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한번쯤은 인생샷을 찍고 가기에 좋은 자연친화적인 제주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문화복합공간 카페 안도르는 전용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카페이자 복합문화공간이기에 대규모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송당무끈모루와도 붙어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송당무끈모루 전용주차장도 따로 있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이 방문하셔도 됩니다.
3.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안도르 인테리어 & 분위기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웨딩포토존 대형베이커리 카페 안도르는 비자림숲과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뾰족하게 뻗은 나뭇잎의 모양이 비와 닮았다고 붙어진 이름의 비자나무들은 탄력이 좋고 습기에 강한 탓에 건축재로도 많이 쓰였으며 비자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피톤치드의 향은 모기들이 피한다고 하여 인간에게 유해한 나무 중 하나였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무더운 날씨에 카페 안도르를 방문했을 때 모기에 물릴 일이 전혀 없었으며 비자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향이 너무도 상쾌하여 정신까지 맑아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카페 안도르는 송당무끈모루 뿐만 아니라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안도르의 문단속이라고 불리는 직사각형 모양의 나무 입구는 안도르의 로고와 비자나무가 잘 어우러져서 마치 숲 속의 요정을 만나러 가는 것과 같은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연상케 합니다. 카페 안도르의 건너편에는 비자림숲이 있으며 안도르의 로고가 새겨진 건물 외벽에도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어 포토존을 위한 카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카페 안도르의 건물은 총 두채이며 첫 번째 동은 맛있는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 있는 공간과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 및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또 다른 동은 주문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분리된 공간으로서 주문한 메뉴를 제조하는 과정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소음을 최소화해 주었습니다. 또한 실내와 자연 속에서 머물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공간을 만들어서 손님들의 취향에 맞게 자리에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4.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안도르 메뉴
제주 구좌 송당무끈모루 대형베이커리 카페 안도르의 시그니처 메뉴는 제주 땅콩크림과 조화를 이룬 돌땅크라테와 비트+무우+당근+샐러리+감자로 구성된 다섯 종류의 뿌리야채즙이자 클렌즈주스인 찐스위스오가닉브루스주스입니다. 또한 카페 안도르는 베이커리 디저트로도 매우 유명한데 안돌오름을 닮아 붙여진 안돌오름 몽블랑과 구황작물들을 닮아 붙여진 구황작물빵 제주의 한라봉을 똑 닮은 한라봉 무스케이크 등등 제주스러운 베이커리 디저트들이 즐비한 유쾌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한가득인 카페입니다.
한라봉백향과에이드와 안돌오름 몽블랑 그리고 그외에 여러 가지 디저트들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안도르의 시그니처 메뉴뿐만 아니라 그 외에 다양한 빵들도 맛있었는데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토마토 퓌레와 피자치즈가 들어간 타르트가 맛있었습니다. 타르트의 경우 오랫동안 먹다 보면 느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 토마토 퓌레가 그것을 잡아주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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