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담(筆談)이란 음성언어가 아닌 문자언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conversation by writing이라고 합니다. 도서관과 같이 목소리를 마음껏 낼 수 없는 공공장소나 태생적으로 목소리가 나지 않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과 의사소통을 할때 공유할 수 있는 소통방식이 바로 필담입니다. 필자가 중국으로 여행을 갔을때 중국어가 서툴러서 식당이나 카페 직원들에게 공중에 손가락으로 한자를 그어 의사소통을 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 또한 필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자를 사용하는 각국의 통신사들끼리 필담을 이용하여 의사소통을 하였다고 합니다. 필담의 예) 장애인단체, 드라이브스루(DT)는 차별! 2022년 1월 6일 장애인단체에서는 대형프랜차이즈 업체의 드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