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는 나이 "지금의 너희들의 친구관계가 영원할 거라 생각하지 말거라.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순간 너희들은 여러 이해관계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 열심히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단다." 필자가 중고등학교 시절, 필자를 가르치던 학교 선생님들이 해주시던 말씀이셨습니다. 열 손가락 중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고 애지중지 키우던 자식 같은 제자들의 미래를 우려하는 마음에 해주신 조언이셨습니다. 실제로 전쟁터와 같은 사회생활에 몸을 담가보니 그들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도하며 말씀하셨는지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라. 그리고 미래에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해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무엇'이 될지가 아닌,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