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읽기 전 용어 공부는 필수! 이전 포스팅을 할 때에도 언급한 적이 있긴 하지만, 필자는 문해력이 약한 편입니다. 문해력이 약하다는 것은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파악할 수 있지만 누군가가 이문장이 무슨 뜻인지에 대해 묻는다면 그 문장의 대부분을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필자의 머리에 물음표가 그려질 것입니다. 부동산 관련 자기 계발서 도서 또한 문해력 부족의 꼬리표는 여과 없이 이어졌습니다. 도대체 답이 무엇이고 맹지가 무엇인지 모르는 용어만 나오면 알듯 말 듯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인터넷에 한 자 한 자 키보드를 두드려가며 검색하고 부끄러움을 벗어던지고 지인 찬스를 사용하여 책의 내용을 겨우 이해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