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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추천 2

있으려나 서점, 요시타케 신스케의 귀엽고 엉뚱한 책이야기

1. 나는 마흔다섯살, 어린아이 같은 어른입니다 "저는 가나가와현에 태어난 가장 눈에 안띄고 마음약한 아이였습니다. 뭘 해도 잘 안될거라며 비탄에 빠졌을 정도로 소심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린나이에 비해 성숙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반대입니다. 마흔 다섯살의 몸만 거구인 어른일 뿐,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역시 어른들은 대단해.' 하고 생각하며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어려지다 보니 그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의 이격이란 참으로 재밌습니다. 저의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저의모습이랍니다. 일부러 어린아이처럼 상상할 필요가 없지요." - 요시타케 신스케의 인터뷰 중에서 요시타케 신스케는 광고회사에 다니며 촬영용 인형이나 건물을 만드는 일을 하던 평범한 두 아이의 아빠..

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

1. 나를 사랑하는 척도, 자존감(자아존중감) 자존감은 자아존중감과 같은 말로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 줘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를 '자존감이 낮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한국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한몫을 했습니다. 우리는 끝없이 비교해왔고 누군가의 무엇을 벤치마킹 해왔으며 이로 인해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비교는 한국인의 특징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바람에 발전을 해온 만큼 상대적으로 한국인의 자존감은 많이 다쳤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는 어느 순가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순간을 마주하게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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