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란 무엇인가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고대 그리스는 가면극이 유행이었는데, 무대 위의 배우들이 가면을 쓰고 벗는 것을 자주 행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과 같이 마이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배우들의 목소리를 울려 퍼지게 하여 관중들의 귀에 잘 들리게끔 무대 건축물을 돔형태로 지었고 배우들은 고깔을 사용해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연기를 할 때 고깔을 들고 연기를 하면 몸으로 연기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므로 가면에 고깔을 붙였으며 가면의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을 새겨 넣어 연극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페르소나(persona)는 이후에 person(사람)과 personality(성격)의 어원이 되었으며 '이미지를 설정하기 위해 쓰이는 가면'이라는 용어로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