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한담공원근처 해가 넘어가는 한옥카페 해지개

 

1. 제주 애월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 정보

•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2 . 1~2층
• 전화번호 : 0507-1358-8586
• 영업시간 : 09:00 - 20:00 (매일)
•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eju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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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 애월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 주차 및 주변정보

제주 한옥카페 해지개는 애월한담공원근처와 애월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애월한담공원은 '곽금올레길'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애월항에서부터 곽지과물해변까지의 해안을 다라 조성된 공원 겸 산책로로서 푸르른 파도가 부서지는 애월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멍을 때리며 걸을 수 있는 최적의 제주 자연환경이라 생각하는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바다의 바퀴벌레라고 불리우는 갯강구들이 지나다니고 있어 애월한담해안산책로를 걸어 다니기에 무리가 있을 수는 있으나, 여름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는 갯강구들이 지나다니는 걱정 없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도민인 필자로서는 개인적으로 자주 걸어 다니는 산책로 중 하나입니다.

제주 애월한담해안산책로 근처에 있는 한옥카페 해지개는 해지개 매장 앞쪽에 전용주차장이 있고 언덕위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해지개 카페가 애월 카페 거리에 있고 애월은 제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성수기에는 주차난이 생길 수 있고 도로가 좁기 때문에 운전 초보자들에겐 진입의 무리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제주 애월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 인테리어 & 분위기

제주 애월 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의 모토는 '해가 넘어가는 곳' 이라고 합니다. 애월은 제주의 서쪽방향에 있는 곳이기에 해가 뜨는 것보다는 해가 지는 일몰을 보기에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애월 바다는 출사를 위해 방문하는 사진작가들도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태양의 윗부분이 수평선에 닿는 시기부터 완전히 태양이 사라지는 시기를 가리키는 일몰은 제주에서 구경하겠노라는 생각이 들면 필자는 적극적으로 해지개 카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지개의 컨셉은 해넘이를 보기 좋은 장소인 것뿐만 아니라, 한옥콘셉트로 지어진 곳입니다. 외관은 일반적인 건물에 불과하지만, 초가집이나 기와집에 흔하게 쓰이는 예스러운 창살로 장식된 한옥문짝만으로 고즈넉한 부분을 살리고 마음의 온을 더욱 강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제주 애월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는 카페의 내부뿐만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일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외부 마저도 정성을 다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밥상인 교자상과 좌식의자를 배치하여 아름다운 제주 애월바다를 구경하고 인생샷과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였고 한옥의 콘셉트와는 거리가 있지만 라탄조명을 달아 해지개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4. 제주 애월 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 메뉴

제주 애월 한담공원 근처 한옥카페 해지개는 한옥컨셉에 맞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차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옛날 미숫가루뿐만 아니라, 검은콩과 단호박 미숫가루와 같이 개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미숫가루 음료의 메뉴를 대표하고 있으며 여름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티베리에이션 메뉴 그리고 각종 허브의 종류를 블랜딩 한 디카페인 허브티까지 포괄적인 메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지개 카페는 다양하고 흔히 볼 수 없는 베이커리 메뉴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 특산물인 톳을 넣어 맛을 담백하게 만든 톳치아바타와 제주 특산물중 하나인 오메기 떡을 활용한 오메기 빵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제주 여행 중 해지개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맛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합니다.

따뜻한 봄의 햇살을 느끼기에는 여전히 제주의 바람은 차가워서 스윗드림 디카페인 티를 주문했습니다. 새콤달콤한 사과와 레몬그라 그리고 히비스커스를 블랜딩 한 스윗드림티는 매서운 바람을 맞아 꽁꽁 얼어버린 몸을 녹여주고 위안을 주기에 충분한 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