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문시장 근처 따뜻한 제주 가정집 북카페 무화과한입

 

1.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카페 정보

• 주소 :  제주 제주시 서부두남길 9-1
• 전화번호 : 0507-1352-9442
• 영업시간 : 12:00 - 19:00 (매주 월요일 휴무)
• 네이버페이, 탐나는전

 

 

2.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주차 및 주변정보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카페는 제주시 도심에 자리 잡은 동문재래시장 근처에 있습니다. 제주 동문재래시장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1년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가 않는 유명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제주의 특산품과 기념품 그리고 먹거리와 같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물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제주공항과도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제주도 여행을 마치기 전 마지막 코스로서 관광객들은 많이 들르는 곳이지요.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카페는 제주 도심에 자리잡은 구옥을 개조한 카페이기 때문에 주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제주 동문재래시장 곳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관광객들이 즐비하는 곳이기에 그마저도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제주 동문시장 주택 구옥개조 북카페 무화과한입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30분 무료이지만, 그 외에 필자가 추천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세 군데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북수구공영주차장이 있으며 두 번째는 산짓물 공영주차장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칠성로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이점을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3.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인테리어 & 분위기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카페는 카페 주인분께서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무화과의 이름을 따서 지은것으로 유래하였습니다. 필자가 방문 시, 주인분께 무화과메뉴는 없냐는 질문에 멋쩍은 웃음을 지으시며 그런질문 많이 듣고 계신다며 죄송하지만 무화과 메뉴는 없다고 정중하게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여담으로 무화과한입 카페 대문밖으로 무화과나무가 커다란 화분에 심어져 있는 것을 보았지만 무화과가 열리기까지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카페는 마치 시골집 할머니댁에 방문을 하듯 골목 구석구석 술래잡기 놀이를 하 듯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고즈넉한 제주 곳곳의 동네 가정집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편안한 마음이 절로들며 눈이 즐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카페는 카페 겸 작은 서점입니다. 대형서점과 같이 그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무화과한입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의 동화책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는 것이 이 곳의 특징입니다. 진열대 코너에 작은 원목책상과 색깔펜 그리고 방명록이 놓여 있어서 무화과한입카페를 방문했던 사람들의 소소한 기록들을 읽는 재미도 무화과한입카페의 매력이지요.

무화과한입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제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제주어르신 그림책학교에서 이곳 무화과한입카페와 제휴를 맺어 투박하지만 소소하고 순수한 제주 어르신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는 그림책들이 한가득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무화과한입 카페 마당에는 고양이 두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오는 손님들마다 반갑게 반겨주어 무화과카페 방문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을 피우는 무화과카페의 마스코트들이지요.

 

 

 

4. 제주 동문시장 근처 무화과한입 메뉴

제주 동문시장 근처에 위치한 무화과한입 카페는 제주의 특산물을 이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나 청귤을 이용한 캐모마일 허브티는 필자에게 다소 이색적으로 다가왔던 메뉴였습니다. 댕유지는 제주의 사투리 표현으로서 표준어로는 '댕유자'입니다. 귤 속의 재배 식물로 유자와 유사하지만 의창지와 감귤나무의 교잡종입니다. 조선시대 입금에게 진상되었던 귀한과일이지요. 이렇듯 메뉴 하나하나에도 스토리가 담기면 절로 관심이 가게 되나 봅니다.

청귤 캐모마일과 국화차 레몬 파운드케이크 그리고 무화과잼이 어우러진 스콘을 시켜보았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밋밋한 맛이 나서 접근하기 어려운 허브티에 새콤한 청귤을 가미한 청귤 캐모마일 티를 마셔보니 새콤달콤하면서 개운한 느낌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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