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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역사 4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식물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역사 이야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 이야기 고대 그래스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일반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과 움직일 수 없는 것으로 분류하여 동물과 식물을 구분하였습니다. 현대 생물학적으로서의 식물의 정의로는 과거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했던 움직일 수 없는 것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세균, 균류, 그리고 동물을 제외한 세포벽과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는 생물로 그 의미를 더하였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인 지구 상에는 30만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지만, 인간이 먹고 활용하는 데에 쓰이는 식물들은 이중 불과 900여 종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마저도 과거의 인류의 희생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의 저자인 이나가키 히데히로..

[북리뷰]역사 2022.05.08

역사의 쓸모,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인생 매뉴얼

소제목 1번은 서론으로서 도서의 주제를 담은 배경지식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거나 주제에 대한 필자의 개인적 견해로 이루어집니다. 도서의 본격적인 줄거리 및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자 하시는 독자님들은 소제목 2번부터 읽어보시면 됩니다. 1. 영국남자, 영국인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한식을 대접하다 유튜브가 보유한 많은 채널 중, 영국남자는 구독자 45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채널입니다. 한국을 사랑하게 된 영국인 조쉬가 한국의 음식 및 문화를 영국에 전파하며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두 나라에 징검다리를 놓아준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 큰 일을 벌였습니다. 바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한 영국인 용사를 초대하여 한식을 대접하며 그 당시 한국 전쟁에 대한 주제로 인터뷰를..

[북리뷰]역사 2021.10.22

영국 사교계 가이드, 미국드라마 브리저튼 현실판

1.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Age)와 중간계급 빅토리아 여왕은 1837년부터 1901년까지 영국의 통치를 하였지만 오늘날 우리는 19세기 전체를 빅토리아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는 영국 역사상 최고의 번성기였으며 이 시대 때의 나타난 가치관과 풍조가 19세기의 전반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빅토리아 시대에 관해 백과사전을 살펴보면 조지 시대 때의 이성주의를 탈하고 낭만주의와 신비주의로 전환이 되던 시기라고 말합니다. 경제적이나 정치적 모든 면에서 부흥하던 시기였던 만큼 크고 작은 변화에 맞선 혼돈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가치관은 중간계급에서 시작이 되었고 그 가치관은 사회전반을 초월하였습니다. 영국 사회에서 계급제도가 전반을 차지하던 과거와는 달리 체통을 매우 중요시 여겼으며 이로 ..

[북리뷰]역사 2021.09.10

열두살의 임진왜란, 전쟁속 피난민 이야기

1. 임진왜란과 쇄미록 임진왜란은 조선 선조 25년부터 31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발발한 전쟁입니다. 임진년에 왜(과거 일본의 이름)에게 침략을 당했다 하여 임진왜란이라 부르고 정유년에 2차 전쟁이 일어났다 하녀 정유재란이라고 부르나, 이 두 전쟁을 통틀어 임진왜란이라고 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한 후, 밖으로 관심을 돌려 조선에게 '명을 공격하려 하니 길을 내어달라!'라는 요청을 했으나 이를 거절하며 전쟁의 시작을 알렸으나 궁극적으로는 조선을 정복하기 위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7년간의 전쟁으로 일본이 패배하며 종식이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일본은 조선의 장인들과 많은 자료들을 약탈하며 기술을 갈취하면서 도자기와 성리학과 같은 여러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

[북리뷰]역사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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